2016년 2월 28일 일요일

에피

3시 33분 28일 현재. 나나는 에피를 맞고 있다.

나나는 2시무렵부터 3시까지 끔찍한 고통을 참아내었다. 나나에겐 에피를 맞을 권리가 있다!!

나나의 떨리는 손을 잡고 있는 나의 손은 온통 나나의 손톱자국이었다. 옆에서 보고 있는 나는 안타까워 견딜 수 없었다.

나나가 남은 시간 잘 참아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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